[날씨] 여름 장마 사실상 끝...내일 전국 대체로 맑고 무더위 / YTN

2018-07-11 7

올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이 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본격화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에 이어 서울에도 다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고, 일부 충청과 남부 지방은 폭염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습도도 높은 탓에 더위로 인한 불쾌감도 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는데요.

한낮,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내일 대전과 광주, 대구의 낮 기온 모두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에도 열기는 쉽게 식지 못하고 열대야로 이어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밤낮없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강원 북부 지역에는 약하게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올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끝나면서, 그만큼 무더운 날씨가 더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더위 대비 단단히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71119323866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